대구 달성군 용연사 금강계단 문화재 지킴이

 

우리고장대구 달성군 비슬산에 중창된 대견사지에

부처님 진신사리를 봉안한 금강계단이 제작 설치 되었습니다

명산 비슬산에는 두곳의 금강계단이 있습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반송리 용연사에 있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539호 용연사 금강계단과

새로이 조성된 명소 비슬산 대견사 금강계단입니다

두곳 모두 개인적으로 많은 인연이 있는 곳입니다

용연사 금강계단은 `05년 1문화재 1지킴이가 시작될때 부터

가족 문화재지킴이로  금강계단 지킴이로 위촉받고 현재까지 활동을 하고있습니다 .

당시에는 명칭도 석조계단이라고 사용했고 보기에도 원형과 너무 다른 사천왕상과

계단 하대갑석 둘레는 쇠창살이 설치 되어있었습니다.

2005년 문화재청에 의뢰를 해 명칭을 금강계단으로, 사천왕상은 원형에 맞는 조각기법과 수량, 위치에 세워줄것과

쇠창살 철거등을 제안해 여러 해가 지난후  

2013년 대대적인 보수를 하면서 명칭과 ,사천왕상, 쇠창살등 완전히 정리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문화재를 사랑하는사람으로 문화재 기능인으로 가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낌니다.

많은 관심으로 개선에 노력해주신 관계자님께 감사합니다.

 

 

 

 

 

 

당시의 사진입니다

 

 

 

 

 

 

 

 

주변 정화활동

 

 

 

 

 

 

 

 

개선된 현재의 모습입니다

 

 

 

 

석조 문화재의 적 - 표면을 덥었던 먼지 및 이끼류, 지의류가 말끔이 제거되고 문화재 명칭도 금강계단으로 개칭되었으며 사천왕상의 수량도 조각기법도 원형에 충실하게 재현되었고 흉하게 서있던 쇠창살도 철거하고 설치하기위해 파였든 자국도 말끔히 수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