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안 진시왕릉 정주 구련산, 태항산 여행

여행일정 : 2014년 3. 15~20

 

화청지

중국에서 현존하는 최대규모의 당나라 왕실 원림이다. 고대부터 수려한 풍경과 질좋은 지하 온천수때문에 역대 제왕들의 관심을 받아왔던 장소이다. 화청지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는데, 일찌기 서주(西周)시기, 주유왕(周幽王)이 이곳에 려궁(驪宮)을 지었으며, 후에 진시황과 한 무제도 이곳에 행궁(行宮)을 건립하였다.

특히, 당 현종 천보년간에 건설한 궁전누각이 가장 화려하며 이때 정식으로 "화청궁(華淸宮)"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하였다. 당시(唐詩) 중에는 화청지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는 시가 비일비재할 정도로 중요한 소재가 되기도 했다. 화청지 동쪽구역에는 정말약(郭沫若)이 쓴 "화청지" 금자편액이 걸려있으며, 구역 내에는 하화각, 비하각, 오간정(1936년 서안사변 당시 장개석이 머물던 곳) 등의 건축물이 있다.

그 중 온천석벽에 있는 <온천송비(溫泉頌碑)>는 중국 비석예술 중에서도 우수한 예술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중앙구역에는 당 화청궁 어탕유적박물관이 있으며 연화탕, 해당탕, 태자탕, 상식탕, 성진탕 등의 당나라때 현종과 양귀비가 온천을 즐기던 탕과 문물 진열실이 있다. 화청지 온천의 수질은 매우 깨끗하며, 수온은 항상 43℃를 유지한다. 다량의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어서 관절염, 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매일 육각정 무대 앞에서는 당나라 시기를 재현한 공연이 열린다.

 

 

 

 

 

 

 

양귀비와 함께

 

 

 

 

 

 

 

 

진시황릉 병마용갱

-1974년 우물을 파던 농부에 의해 발견

-총 7개 갱으로 구성 8천여 점의 병사와 130 개의 전차, 520 점의 말

-병마용 구매의 가치는? 그리고 병마용 판매 하는 곳은?

 

병마용 혹은 병마용갱이라는 것 아세요? 중국의 진시황이 만들었다는 정도로 알고 계시죠? 그리고 흙으로 만든 인형이라는 정도? 병마용갱은 중국 산시성 성도인 시안에서 1974년 우물을 파던 농부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막 달려나갈 것 같은 생생한 표정의 수많은 채색 병마용이 4개의 커다란 갱에서 발굴됐기 때문입니다.

진시황릉은 시안에서 35.5㎞ 떨어진 린퉁현 둥리산 북쪽 기슭에 있습니다. 기원전 246~208년 36년에 걸쳐 70만명이라는 대인원이 동원돼 건설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높이 76ｍ에 이르는 능 앞에 서면 마치 커다란 산을 마주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발굴이 되지 않아 그냥 멀리서 능을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지요. 세계사에서는 이 진시황릉 축조에 불만을 품은 국민들이 진나라의 멸망을 재촉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사마천의 사기에는 진시황릉이 70만명의 인부를 동원하여 기원전 246년에 건축되기 시작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마천의 기록은 진시황릉이 완공된 후 1 세기가 지난 때에 저술된 것입니다. 그는 진시황릉이 지하에 황궁을 그대로 옮긴 것과 같은 규모였으며 수은이 흐르는 100여개의 강과 수십 개의 망루를 가진 도성에 온갖 보물과 병사를 조성하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진시황릉은 지하 궁전으로 지어졌으며 완공이 된 후에는 도굴을 막기 위해 인부들을 생매장하였다고 합니다.

 

세계 8대 불가사의로 불리는 진시황 병마용은 시안시 린퉁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진시황릉에서 동쪽으로 약 1.5㎞ 떨어져 있는 곳이지요. 1974~1976년 전후로 발견된 병마용 갱은 순식간에 세계인의 주목을 받게 됐습니다. 그 가운데 1호갱이 제일 큰데 길이는 230ｍ, 넓이는 62ｍ에 이른다. 수천 명의 병사가 발견됐는데 조각이 생생하고 표정이 다채로워 마치 살아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고 합니다.

 

3개 갱에서 사람이나 말과 흡사한 크기의 도기로 만든 병마용이 8000점 출토됐다. 병마용의 배치와 배열이 군대 진영과 흡사한데 진나라의 강대한 군대 위용을 그대로 전해주는 듯합니다. 

 

1호갱의 병마용은 모두 전방을 향해 서 있는데 전투부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병마용의 손에 무기가 없는데 이는 진나라를 이은 한나라 항우가 무기를 모두 가져간 것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3호갱의 병마용은 서로 마주 보고 서 있습니다. 회의하는 모습이 있어 지휘부대로 보고 있습니다. 2호갱은 아직 발굴하지 않았습니다. 진시황 병마용박물관 내 진시황제릉문물진열청에는 병마용과 함께 출토된 유물을 전시하고 있어 당시의 역사, 문화 유적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유명한 청동마차도 이곳에 보관돼 있습니다. 

 

 

 

 

 

 

 

 

 

 

 

 

 

 

 

 

 

 

 

 

 

 

 

 

 

 

 

 

 

 

 

 

진시왕릉   지상의 왕궁과 같은 규모의 궁이 지하에도 있다고  채색되어있는 병마용갱의 유물의 복원기술이 부족해 발굴을 미룬다고.....

차츰 차츰 발굴해 지속적인 관광산업의 발전의 꾀하는것 같다는 내개인 생각

 

 

 

저녁의 공연 패션과 전쟁의 복합적인 느낌

 

 

 

 

 

 

 

 

 

 

 

 

 

 

 

 

 

 

 

 

 

 

 

 

 

 

 

 

 

 

유네스코 등록되어있는 용문석굴

 

 

벌집을 연상하게하는 수많은 석굴

종교의 힘으로 국론통일

 

 

 

 

 

 

 

 

 

 

 

 

 

 

 

 

 

 

 

 

 

 

 

 

 

 

 

 

 

 

 

 

 

 

소림사

 

 

 

 

 

 

 

 

 

 

무얼 잘못했나??  정신차려 얼차래

 

 

이소룡의 영화 히트로 관광지로 급부상  많은 투자를 한듯합니다 

 

 

 

 

 

 

 

 

 

 

 

 

 

 

 

 

 

 

 

 

 

 

 

 

황화강 유역의 비옥한 농토

 

 

구련산은 9개의 연꽃이 피어 오르는 듯 한 모습이라하여 구련산으로 불린다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장가계와 황산의 경치에 웅장함이 더해졌다..

 

구련산은 태항산 대협곡의 남부에 위치해 있고 1200미터의

천호폭포 999계단의 돌계단인 천계와 웅장한 하늘의 문과 같은 천문구

소박한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 서련촌 계곡을 따라 아름다운 폭포가 이어지는 선지혐등 볼거리가 많다..

 

 

 

 

 

 

 

 

 

 

 

 

 

 

 

 

 

 

 

 

 

 

 

 

  

 

 

 

 

  

 

 

 

 

 

 

 

 

 600km에 이르는 태항산맥 자락에서 가장 이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을 꼽자면 ‘팔리구-천계산’ 코스를 들 수 있다. 팔리구에서 아름다운 물의 향연을 즐기고 난 후 천계산 정상에서 끝없이 펼쳐지는 웅장한 산세를 지켜보고 있자면 마치 신선이 된 듯한 착각에 빠진다. 카트를 타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지만, 두 발로 구석구석 트레킹을 하면 더 많은 비경을 즐길 수 있다.

 

 

 

 

 

 

 

 

 

 

 

 

 

 

 

 

 

 

 

 

 

 

 

 

 

 

 

 

 

 

 

 

 

 

 

 

 

 

 

 

 

 

 

태항대협곡입니다.

이곳에 도화곡, 태항천로(환산선), 왕상암 등이 있는데 우리는 그곳을 천천히 걸어서 오르기도 하고

중국 관광지에서 많이 보이는 빵차로 이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초봄 눈에 보이는 것은 무채색이었지만 태항산협곡이 주는 그 거대한 느낌은 오롯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