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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야기/추억의 조각들.

[스크랩] 스페인- 그라나다여행 3

by 박인돌 2009.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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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La Alhambra)

스페인 최후의 이슬람 왕국인 나사리 왕조의 보아브딜 왕은 스페인 국민의 국토 회복 운동에 굴복하여 평화적으로 이 성을 카톨릭 왕에게 건네주고 아프리카로 떠났다. 이 때가 1492년 1월, 바로 콜롬부스의 신대륙 발견이 있던 해이다. 이로써 스페인은 1238년부터 시작된 약 8세기 간의 이슬람 제국의 지배에서 벗어나 기독교를 국교로 하는 근대 스페인의 탄생을 보게 된 것이다.

알함브라는 아랍어로 "붉은 성"이라는 뜻으로 알함브라 궁전(La Alhambra)의 성벽은 2km이고 길이가 740m, 넓이가 220㎡에 달하고 있다. 나사리 왕조의 번영기였던 14세기에 지어진 이 건물은 주로 세 개의 정원, 즉 맞추카의 정원, 코마레스의 정원, 그리고 라이온의 정원을 기본 축으로하여 설계된 정원 형식의 건축물이다. 내부는 왕궁, 카를로스 5세의 궁전, 헤네라리페 정원, 알카사바(성채)로 구성되어 있다.

정문의 안내도

 

알카사바성의 군사생활지 형태

 

성의 망루에서...


망루에서본 주변도시

궁전 공연장외부


정원의 회향목(?) - 각이 딱 잡혀있음


물에비친 사원의정경


알함브라궁전에서의 추억을....

 

눈 돌리는곳마다 아름다운 정원이 있다. 

 

 

 생명 ,힘, 정열의 용트림  ~: 훌라멩고 :~

        이 춤은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 산간지대에서
        동굴생활을 하던 집시들의 춤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구슬픈 집시의 노래에 맞추어 남녀가 어울려 추던 춤이
        차차 정열적이고 요란한 구둣발 소리와 캐스터네츠 소리를 담은
        훌라멩고로 바뀐 것입니다.

        여성 무희는 레이스가 달린 원색의 드레스를 입어 잘 보이지 않으나
        흰색 셔츠를 입은 남자 무용수는 3분 정도 춤을 추었는데도
        셔츠가 땀에 흠뻑 젖습니다.
        훌라멩고 춤이 정열적으로 보이는 이유는
        손뼉치고 발을 굴리는 격렬한 동작과 강렬한 리듬 속에
        애절함이 깃들어 있어 "동"과 "정'이 뚜렷하게 대비되기 때문입니다.

       

    자! ~~ 훌라멩고 속으로  빠져 봅시다!.

주 멤버가 가족으로 구성되어있는 공연단..


 


 


 


 


 


 


 


 


아직도 발구름의 소리가 귓가를 때린다...

공연장앞에서

출처 : HAM사랑 (6L0ZN)
글쓴이 : 박인돌(VBX) 원글보기
메모 : 스페인- 그라나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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