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마이스터대전이 18일 구미코에서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 남유진 구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이스터가 경쟁력이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9일까지 양일간 마이스터에 관한 모든 것을 선보였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마이스터고 대항전을 비롯해 일반인들에게 마이스터 운동과 관련기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주제관, 기업관, 미래관, 아카데미전시관 등 전시를 통해 마이스터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하고 청소년과 구직자들에게는 개인별 적성에 맞는 직업 설계도 해보고 미리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또 대한민국 명장관에서는
대한민국명장 체험교실을 열어 1일차 김복연-한복, 배용석-도자기, 2일차 권수경-목공예, 박종병-석공예명장의
시연 및 체험학습을 성황리에 마쳤다
경상북도 최고장인 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마이스터 특강, 꿈나무 기능경진대회, 로봇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이틀간 열리는 로봇경기대회에서는 탐사로봇 미션 대전, 휴머노이드 퍼포먼스, 휴머노이드 장애물 달리기 경기에는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 등 1000여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었다.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청소년들에게는 건전한 직업가치관을 심어주고 기업체에는 우수한 기능 인력의 안정적 공급이 물 흐르듯이 이루어져야 국가 발전과 국민행복도 지속할 수 있다"며 "마이스터운동이 사회적으로 확산되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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